애국지사 손기찬(孫基瓚) 37

同音異字의 손기찬

1. 義兵史에 있어 孫基燦으로 誤記된 기록 1) “山南倡義誌”나“山南義陣歷史” 李秉洛,李鍾基 共著로 지은이가 모두 같으며 두 책에서 모두 諱字가 孫基燦으로 기록된 것을 볼 수 있다. 2) 위의 두 책과 “山南義陣遺史” 중 어느 書誌가 앞서 출간되었는지 몰라도 “山南義陣遺史” 에 먼저 誤記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山南義陣遺史”의 원본이 현재 영남대학교 도서관 소장으로 인터넷 열람이 불가하여 그 것을 확인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4) 산남의진에 참여했던 여러 義士분들의 이력에“山南義陣遺史”나 “山南倡義誌” 를 인용한 기록을 보게 되면 부분적 확인에 불과하지만 「“권두사” “제궁(帝宮)에서 밀지(密旨)를 받다 ”부터 이하중략 “참동계(叅同楔)의 시종(始終)” “참동계 소서(小序)”」까지 目次가 같다..

諱字수정 요청(2018)

가.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諱字 정정 (孫基 燦을 瓚으로 수정요구)2018.1.15 1. 오류신고 상세화면 접수번호 등록일 오류유형 화면(사료)위치 오류내용 777 2018-01-15 22:23:20 오자·탈자 독립운동사 > 독립운동사 제1권 : 의병항쟁사 > 제4절 영남(嶺南)지방의 의병 산남의진 의병 지역책 하양(河陽)·경산(慶山) : 정춘일(鄭春日)·손선일(孫善一)·손기찬(孫基燦) 가운데 손기찬(孫基燦)의 諱字가 밝을찬(燦)이 이니고 제기찬(瓚)입니다. 2. 답변내용 답변일(2018.1.24) 귀하께서 요청하신 내용을 검토한 결과, 「판결문」(경성복심법원, 1919.9.22.)에서 선생의 성명이 '孫基瓚'으로 확인됩니다. 따라서 귀하의 요청을 수용하여 선생의 성명의 '孫基燦'에서 '孫基瓚'으로 ..

대한광복단(회)

1. 광복단 略史 광복단은 우리나라가 일제에 의해 강제로 병합된 뒤, 독립을 위한 혁명전사를 양성하고, 무력으로 국권회복을 이를 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의병 출신 지사들을 주축으로 풍기에서 만들어진 독립운동단체이다. 1913년 3월 풍기서부 한림 촌에 사는 채기중을 중심으로 류장열(고창) 한훈 김병열(청양) 김상옥(서울) 정운기(괴산)장두환 유창순 조종철 류중협(천안) 정만교, 황상규, 문봉래, 채경문(풍기), 강순필(봉화) 정진화(예천) 성문영(아산) 이수택, 손기찬(칠곡)등이 국권회복을 위하여 무장비밀결사인 풍기광복단을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1925년 대구의 박상진을 중심으로 활약하던 조선국권회복단과 발전적으로 통합한 후 대한광복회로 조직을 확대하고, “우리는 대한의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죽음으..

독립운동가 묵재(默齋) 손기찬(孫基瓚)

한학자, 독립운동가, 자는 탁수(琢叟), 호는 묵재(默齋)(1886.12.24.~1978.4.2.) 본관은 一直. 경북 칠곡군 석적면 반계리 352번지에서 전통적 유교가문의 경헌(慶憲)과 청주한씨(淸州韓氏) 사이에 3남 2녀중 3남으로 태어났으며, 슬하에 무호(武鎬), 재호(在鎬) 2남을 두었다. 21대조는 고려 말 판삼사사를 지낸 홍량(洪亮) 정평공(靖平公)이며 17대조는 조선 세종 때 문신 조서(肇瑞) 격제공(格齋公)이며 9대조는 이겸(以謙) 사과공(司果公)이며 처(妻)는 인동장씨(仁同張氏)이다. 소년기의 손기찬(孫基瓚)은 남다른 의협심과 기개를 가지고 聽石 李相標(고종때 문신,承政院 注書역임)선생의 문하에서 한학(사서삼경)과 충효를 배우며 성장했다. 열강이 대립하는 국제정세의 소용돌이 속에 몰린 대..

山南義陣 發祥紀念碑를 찾아서

兄님과 함께 아침 일찍 출발해서 10시 밀양종친회 행사에 참석 후 서둘러 마치는데로 조부님의 山南義陣 義兵活動 유적을 찾아 볼 예정이었다. 오전에 종친회가 끝나 점심식사를 하고 密陽에서 浦項市 竹長面 立岩里(1907년 당시 永川郡)를 향해 浦項 방향으로 달렸다. 서포항 톨게이트에서 나와 立岩里를 찾아가는 지방도로는 공사 중인 구간도 있어 조금 찾기 어려웠고 처음 가는 길이라 아주 멀게 느껴졌다. 얼마의 시간이 걸려 죽장면 소재지 立岩里에 도착하여 竹長高等學校를 물으니 현재 慶北看護高等學校로 교명 변경이 되어있었다. 주변 몇 몇 사람들에게 義兵活動史에 있어 그 유명한 입암리 전투 관련 遺跡地를 물으니 아무도 모른다. 휴일이지만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물어도 당직근무자도 몰라 전화로 누구에겐가 물어본 후 간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