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당일기(慕堂日記)
지은이 : 孫處訥(1553~1634) 조선 중기 대구지역의 성리학자로, 字는 幾道, 號는 慕堂, 임란으로 소실된 대구향교, 硏經書院을 중건하여 강학활동으로 후학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임란(40세) 당시에는 동생 處約과 倡義 하여 상주,경주,팔공산 등지에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저서로는 모당일기 외 "慕堂集(모당집)"이 있고 화재로 소실된 "喪祭禮纂(상제례찬)" "講說(강설)"이 있었다 한다, 대구 靑湖書院에 祭享되었다. 모당일기는 7책(1책은 없어짐)으로 孫處訥이 48세인 1600년1월8일부터 82세로 타계한 1634년까지 34년의 기록으로 다양성과 방대함이 대구지역의 역사서이자 백과사전이다. 이번 韓國國學振興院의 지원으로 34년간의 방대한 기록물을 한글로 출판(기념회 5월20일,대구 향교)하여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