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12

장현백 음성소방서장 취임, "음성 발전과 군민의 안전 위해..."

기자명 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입력 2024.07.01 13:56 충북 음성소방서 서장으로 장현백 서장이 1일 취임했다. 장 서장은 지난 1993년 소방조직에 입문해 소방청 재난상황실과 국제협력팀,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와 예방안전과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상황에서의 탁월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 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눈 맞춤 대화의 시간을 통해 수평적인 관계에서 소통하며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직원 입장에서 생각하..

세상만사 2024.07.02

사깃꾼 대리기사

모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회식을 마치고 대리운전을 불러 집으로 귀가 하던 중 이었습니다. "선생님 댁에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요"ᆢ? "네ᆢ○ ○동 ○ ○아파트로 가주시지요!ᆢ " "네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 회식이 있었나 봅니다?"ᆢ "아ㅡ네 직장동료들과 회식을 좀 했습니다"ᆢ "실례지만 직장이 공무원입니까"? "아뇨 학교 선생님입니다"ᆢ "아ㅡ네ᆢ 연세 드신것 보니 교장선생님 같은데 맞습니까?ᆢ" "네ᆢ 맞습니다" "약주는 얼마나 드셨어요"?ᆢ "아ㅡ네 소주 1병정도 마셨습니다" "술이 세신가 봅니다"ᆢ 이윽고 목적지인 아파트 근처에 다다랐습니다. "교장선생님! 오늘이 마침 금요 주말 밤이라 콜이 많아 아파트 지하실까지 들어 갔다 나오면 제가 시간이 많..

세상만사 2023.05.03

'친일 논란' 작가 후손 "100원 속 이순신 저작권료 달라" 소송

영정 그린 장우성 화백 친일논란 문체부, 영정 교체 사전작업 착수 유족측 "친일 근거 빈약해" 김승수 의원 "표준영정 지정해제 해야" 100원짜리 동전에 새겨진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을 그린 장우성 화백의 후손 측이 한국은행을 상대로 저작권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화백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는 등 친일 행적 논란이 있는 인물이다. 22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화폐도면에 표시되는 위인화와 관련된 소송현황자료'에 따르면 장 화백의 후손 측은 2021년 10월 한국은행을 상대로 이순신 장군 표준영정 사용에 따른 저작권료를 달라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973년에서 1993년까지 이용된 500원권과 1983년부터 현재까지 유통되고 있는 100원 ..

세상만사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