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안태국((安泰國) 선생을‘2022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ㅇ 안태국 선생은 신민회* 활동으로 옥고를 치르고 만주(북간도 훈춘)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3․1만세운동 이후 상하이로 와서 임시정부에 참여하였으나, 1920년 4월 고문 후유증 등으로 병사하였다. * 신민회 : 1907년 4월, 안창호의 발기로 양기탁, 이동휘, 유동열 등 7인의 창건위원과 노백린, 안태국, 이시영, 이회영, 신채호, 박은식 등이 중심이 되어 서울에서 조직된 비밀결사 단체로, 1910년경 회원수가 8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당시의 영향력있는 애국계몽가들을 거의 망라한 국권회복운동 단체 □ 1877년 평안남도 중화(현재 평양 부근)에서 태어난 선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