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관련 101

「제104주년 3.1절」 의병장 김학홍 선생 등 104명,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

□ 김학홍 선생, 안응섭 선생 등 104명 독립유공자 포상... 건국훈장 15명(애국장 6, 애족장 9), 건국포장 4명, 대통령표창 85명 * 1949년 최초 포상 후 총 1만 7,748명(여성 640명) 포상 - 건국훈장 1만 1,680명, 건국포장 1,511명, 대통령표창 4,557명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신을 바치셨던 선열들의 고귀한 생애와 정신 계승·선양은 물론, 독립유공자 포상 확대 위해 최선”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이북 3도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한 의병장 김학홍 선생(건국훈장 애국장)과 민족대표 33인을 본떠 비밀결사 단체인 위친계를 결성한 안응섭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등 104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ㅇ 김학..

독립운동 관련 2023.02.28

2023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의 감옥 동료, <권애라·심영식·신관빈·임명애 선생> 선정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개성과 파주 지역의 3·1운동을 주도하고, 유관순 열사와 서대문감옥 여옥사 8호 감방 동료인, 권애라(權愛羅 ,1897.02.02 ~1973.09.26 . 1990년 애국장)·심영식( 沈永植 ,1887.07.15 ~1983.11.07 . 1990년 애족장)·신관빈(申寬彬 ,1885.11.10 ~미상 . 2011년 애족장)·임명애( 林明愛 ,1886.03.25 ~1938.08.28 . 1990년 애족장) 선생을 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경기도 강화(현 인천광역시) 출생(1897년)의 권애라 선생은 1918년 서울 이화학당을 졸업하고, 호수돈여학교 부설 유치원 교사로 재직했다. * 1919년 3월 1일 시작된 만세시위가 전국적으로 이어..

독립운동 관련 2023.02.28

2023년 2월의 독립운동가,독립의 불꽃 청년 <송몽규·안창남·김필순 선생> 선정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시다 청년 시기에 순국한 송몽규(宋夢奎 ,1917.09.28 ~1945.03.07. 1995년 애국장)·안창남(安昌男 ,1901.01.29 ~1930.04.02. 2001년 애국장)·김필순(金弼淳 ,(1878) ~1919.09.01. 1997년 애족장) 선생을 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 학생훈련소 : 백범 김구가 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에 입학시킬 청년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 일제의 압력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군관학교 입학이 불가능해지자 1935년 해산 □ 중국 용정 출생(1917년)의 송몽규 선생(윤동주 시인의 사촌형, 1995년 애국장)은 명동학교와 은진중학교에서 민족교육을 받고, 중국 남경의 학생훈련소에..

독립운동 관련 2023.02.01

2023년 1월의 독립운동가,  하와이 한인사회 통합과 독립운동 이끈 <안현경·이원순 선생> 선정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하와이 이민 도착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한인사회 통합과 독립운동을 이끈 안현경( 安顯景 ,1881.03.15 ~1957.02.19 ,1995년 독립장)·이원순 선생(李元淳 ,1893.10.08 ~1993.04.19 , 1991년 애국장)을 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서울 출생(1881년)의 안현경 선생은 1905년 하와이 노동이민에 응모하여 같은 해 5월 하와이에 도착했다. 선생은 1909년 4월 오아후(Oahu)섬의 와히아와(Wahiawa)에서 결성된 대한인국민회 하와이 지방총회 와히아와지방회 회장으로 선출됐고, 1910년 7월 하와이 각 지방대표들과 함께 일왕에게 일본의 한국 침략·강점에 항의하는 전보문을 발송하였다. ㅇ 19..

독립운동 관련 2023.01.02

2022년 12월의 독립운동가<김상태·신태식·김동신> 선생 등 의병 3인 선정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1907년 일제의 고종 강제퇴위, 정미조약 강제체결, 군대해산 등으로 일어난 정미의병에서 항일 구국(救國)운동을 펼친 김상태(金尙台 ,(1862) ~1911.09.21 .1963년 독립장)·신태식(申泰植 ,1864.11.22 ~1932.01.15 . 1968년 독립장)·김동신 선생( 金東臣 ,1871.12.26 ~1933.01.30 . 1977년 독립장)을 2022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충북 단양 출생(1862년)의 김상태 선생은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 선포에 항거하여 경북 문경에서 이강년 의진(의병진영) 중군장으로 의병에 참여했고, 이강년과 함께 유인석의 제천의병에서도 활동했다. ㅇ 선생은 1907년 정미..

독립운동 관련 2022.12.12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함삼여 선생 등 76명,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

□ 함삼여 선생, 김정희 선생, 백인숙 선생 등 76명 독립유공자 포상... 건국훈장 애족장 15명, 건국포장 13명, 대통령표창 48명 * 1949년 최초 포상 후 총 17,664명(여성 607명) 포상 - 건국훈장 11,684명, 건국포장 1,508명, 대통령표창 4,472명 □ 하와이 이주 120년 맞아 하와이 한인 묘비 탁본 사업으로 미주지역 독립운동가 12명 국가주도 발굴, 학적부 등 자료 발굴 등 통해 광주학생운동 참여 독립운동가 5명 포상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선열들의 고귀한 생애와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알려나가고, 독립유공자 포상 확대 위해 최선”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미주 한인사회를 규합하고 독립운동 지원을 주장한 함삼여 선생(건국훈장..

독립운동 관련 2022.11.15

2022년 11월의 독립운동가 박건병,강경선,배천택 선생 선정

대독립당 촉성운동을 주도한 박건병(朴健秉 ,1892 ~1932.01.10 . ) 1892년생인 박건병은 강원도 김화군 김화면(金化面) 읍내리(邑內里) 673번지가 본적이다. 아호는 맹천(孟泉)이다. 미주지역 독립운동계에서 큰 족적을 남기고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교통총장을 역임한 박용만(朴容萬)의 5촌 조카다. 비교적 늦은 나이인 28세 되던 1919년 5월 서울에서 결성된 대한독립애국단에서 첫 행적을 확인할 수 있다. 임시정부의 지원단체인 대한독립애국단에서 파견한 김상덕(金相德)이 철원군 동송면(東松面) 도피안사(到彼岸寺)에서 지역의 교육계와 기독교계 사람을 만나 애국단 소속 강원도 철원군단(鐵源群團, 일명 철원애국단)을 조직하자 참가하였다. 이후 철원군단이 애국단의 강원도 조직을 관리하는 강원도단으로 위..

독립운동 관련 2022.11.01

2022년 10월의 독립운동가<이옥·유원우> 선생 선정

- 재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에서 핵심 간부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 -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재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이하 ‘학우회’)에서 핵심 간부로 활동하고 동경지역 한국인 독립운동을 주도한 이옥·유원우 선생을 2022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ㅇ 학우회는 1912년 동경에서 창립된 유학생들의 민족항일 단체로, 학우회 잡지인 ‘학지광(學之光)’을 발간해 항일의식을 고취했으며, 특히 1919년 2월 8일 2·8독립운동을 주도했고, 이는 훗날 3·1운동의 도화선뿐만 아니라 1920년대 일본 유학생 운동의 밑거름이 됐다. □ 1895년 경북 안동 출생의 이옥 선생은 1919년 3·1운동 이후 안동지역의 유력가, 재산가, 학교 등을 조사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관련 2022.10.01

2022년 9월의 독립운동가<안원규·정원명> 선생 선정

- 하와이 한인합성협회 창립(115주년) 기여, 독립운동 적극 후원 -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하와이 한인합성협회(韓人合成協會) 창립에 기여하고, 독립자금을 모금하는 등 독립운동을 적극 후원한 안원규·정원명 선생을 2022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ㅇ 한인합성협회는 1907년 하와이에서 창립된 항일민족단체로, 하와이 지역 공진회, 자강회 등 한인단체를 통합하여 창립되었다. 교육사업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자금을 모아 독립운동을 적극 후원했다. 하와이 한인들에게 독립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인합성신보도 발간했다. □ 경기도 파주에서 1877년에 태어난 안원규 선생은 1903년 하와이 두 번째 이민배인 캡틱(Copt..

독립운동 관련 2022.09.08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검찰총장들

역사에 유례가 없는 '검찰공화국'이 만들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검찰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역사의 질곡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 과거의 기록, 그리고 '서초동'에는 어떤 역사가 담겨 있을까. 그 이야기들로 오늘의 검찰을 들여다본다.[편집자말] 민복기, 박승준, 이태희, 정창운. 이승만 정권부터 박정희 정권 초반까지 각각 대한민국 5대, 7대, 8대, 10대 검찰총장을 지낸 이들의 명단이다. 그런데 이들에겐 불편한 공통점이 하나 있으니, 4인 모두 '일제강점기 부일 협력 등 친일반민족행위에 참여한 이력'을 이유로 2009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민복기(1913~2007) : 1939년 12월 경성지방법원 예비판사(고등관 7등)에 임명돼 항일독립운동과 관련..

독립운동 관련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