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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똥개(犬)사육장?

한강 옆 여의도의 쓸모없는 모서리에는 나라에서 관리하는 커다란 개 사육장... (국회의사당)이 하나 있다. 썩을대로 썩고 악취나는 똥개들 사육장엔 숫캐와 암캐가 도합 300마리인데, 순수 혈통 진돗개는 몇마리가 안되고 대다수가 광견병에 걸려 보신탕집 개장수한테 팔고 싶어도 사간다는 데가 없다. 인애하신 주인께선 맛있는 사료와 최적의 사육환경을 제공해주셨건만 그 은혜를 망각하고 주인을 할키고 물고 주인을 공격한다. 사료도 최고급품으로 한 마리당 월 2000만원 사료값이 만만치 않다. 거기다가 7~8마리의 새끼개까지 데리고 다니니 완전 개판 세상이다. 똥개 주제에 인력거도 최고급,해외여행도 년 2회씩 , 공짜로 시켜달란다. 우리같은 수천만 주인들이 똥개를 사육하기에 허리가 휜다. 지능지수 낮은 똥개들이 밤낮..

웃고 삽시다 2021.12.16

"山南義陳歷史" 번역본 발간

사단법인 산남의진기념사업회( 회장:慧信스님,거동사 주지)에서는 대다수 한자로 쓰여진 "山南義陳歷史" 책을 읽기 쉽게 번역 발간하여 산남의진 순국열사 유족에게 배포하였다. 역주자 정재진(丁再鎭) 산남의진역사 국역후기 우리의 역사에서 「산남의진(山南義陣)」이라 명명한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을 기록한 문헌(文獻) 가운데 「산남의진역사」가 있다. 주지하시다시피 후대(後代)의 사람들이 전대(前代)의 역사적 사실을 알기 위하여 가장 보편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문헌(文獻)이다. 그리고 문헌은 문자와 사람으로서, 문자(文字)는 당시의 사실을 사람의 손에 의하여 종이나 금석(金石)류 등에 문자로 기록된 것을 의미하고, 헌(獻)이란 당시의 사실을 보거나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 우리의 근대사에 있어 가장 혹독..

‘2021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연해주 항일단체인 ‘권업회’를 주도한 이종호(李鍾浩)·김학만(金學萬)·최봉준(崔鳳俊) 선생 선정

□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종호·김학만·최봉준 선생을 ‘2021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ㅇ 세 명의 선생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한인단체인 권업회(勸業會)를 결성하여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을 펼치신 분들이다. ㅇ 권업회는 일제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한인에게 실업을 장려한다’는 뜻의 경제단체로 창립되었으나, 실제로는 한인들을 결집하여 ‘조국독립’을 최고의 이념으로 하는 항일구국단체이다. ㅇ 이 단체는 러시아 지역의 한인들을 결집했고 러시아 당국의 지지도 얻었다. ㅇ 특히 기관지인 ‘권업신문’은 항일 민족언론으로, 권업회 지회와 분사무소를 통해 연해주 구석구석의 한인마을까지 보급되어 연해주 거주 동포의 애국정신과 민족의식 고취에 큰 역할을 하였다...

독립운동 관련 2021.12.01

‘2021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죽음으로 민족정신을 지킨 ‘홍만식(洪萬植)·이상철(李相哲)·김봉학(金奉學)·이건석(李建奭) 선생’ 선정

□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홍만식·이상철·김봉학·이건석 선생을 ‘2021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네 분의 선생은 일제가 군대를 동원하고 고종을 협박하여 강압적으로 1905년 11월 17일에 을사늑약(乙巳勒約)을 체결하자, 이에 통분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렸다. ㅇ 이분들의 자결 순국은 일제의 불의에 항거하여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초개와 같이 버림으로써 조국 독립의 불씨가 됐다. □ 먼저, 홍만식 선생은 영의정 홍순목의 아들이며 갑신정변의 주역인 홍영식의 친형으로 갑신정변 이후 20여 년간 여주의 산골에서 세상을 등지고 살다가,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분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의관을 차려입고 부친의 ..

독립운동 관련 2021.10.30

제9회 산남의진순국선열추모식 및 제4회 백일장 시상

제9회 산남의진 순국선역추모식 및 제4회 백일장 시상식이 산남의진기념사업회(회장:거동사주지 혜신스님) 주관으로 2021.10.30 10:30 충효재에서 영천시장,영천시의원,경북남부보훈지청장,영천시교육장,육군 3사관학교 교장,후손,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래 식순에 의거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山南義陳歷史"를 譯註 봉정도 함께 있었다. 백일장 수상자 명단 장원(교육감상) : 김진희 시(일반 서울 용산구), 조은우 산문 (경산 문명중), 박소연(지도교사상:경산문명중교사) 차상(시장상) : 김혜인 시(일반 대구 동구),정은주 시(일반 경주),이정민 시(경산 문명중),정진유 산문,시(경주 황남초), 정재현 시(경산 문명중),신주하 산문(경주 황성초),조현우 산문(경산 옥곡초),윤강현 산문 (경산 문..

2021년 10월의 독립운동가, 한글로 민족정신을 지킨 장지영(張志映) 김윤경(金允經) 권덕규(權德奎) 선생 선정

□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장지영·김윤경·권덕규 선생을 ‘2021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세 명의 선생은 일제의 우리말 탄압에도 꿋꿋하게 한글을 연구하고 우리말 사전을 편찬하는데 크게 기여한 분들로서, 이분들의 노력으로 우리말의 보전과 과학적 연구가 가능했으며, 민족 언어를 지킬 수 있었다. ㅇ 이분들의 조선어학회 활동과 조선총독부가 일으킨 조선어학회사건은 영화 ‘말모이’의 제작 동기가 되기도 했다. □ 먼저, 장지영(1887~1976) 선생은 1905년 관립한성외국어학교 한어과(漢語科) 졸업 후에 주시경 선생을 찾아가 3년간 한글 문법을 배웠다. ㅇ 선생은 주시경 선생의 이념을 계승하고 한글을 체계화하기 위해 김윤경·권덕규 선생 등과 1921년..

독립운동 관련 2021.09.30